구글 크롬북 픽셀 발표 - 맥북 레티나보다 높은 2560×1700 해상도 스펙 사진 동영상
소문으로 돌던 고해상도 크롬북 픽셀이 실제 제품으로 공개됐습니다. 구글은 고해상도 크롬북인 ‘크롬북 픽셀’을 공개했는데요. 크롬북 픽셀은 12.85인치의 모니터 크기에 2560×1700 해상도를 내는 노트북입니다. 흔히 쓰는 13인치 노트북의 해상도가 주로 1366×768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4배 가량 더 세밀한 화면이네요. 게다가 주목 할 만한 점은 터치스크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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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글에서 공개한 크롬북은 모든 면에서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크롬북의 초기 콘셉트와 거리가 먼 모습인데요. 크롬북이 초기에 등장할 때는 싼 값에 부담없이 사서 쓰고 미련없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개발 하면서 하드웨어 부담을 최대한 낮추고 PC 응용프로그램의 상당부분을 구글 웹서비스로 대신하겠다는 점을 공략했는데요. 따라서 이전 출시된 크롬북들을 보면 용량이 작은 플래시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쓰고 200~300달러 수준에 팔렸습니다. 삼성이나 에이서가 주로 구글의 크롬북을 생산해 왔죠.
한가지 큰 장점이 있는데요.
하드의 용량이 작은반면에 구글은 별도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도록 크롬북 구매자들에게는 구글 드라이브 1TB를 추가로 제공한답니다. 어마어마한 클라우드 용량이네요.
그리고 해상도를 보면은 구글이 애플의 맥북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눈에 띄네요. 비록 다른 디스플레이지만 크롬북 픽셀은 239ppi,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227ppi로 크롬북의 픽셀이 더 높은걸 옅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고해상도라고만 이야기하기에는 크롬북의 화면은 독특합니다. 크롬북의 해상도는 2560×1700이랍니다. 화면 비율로 치면 3대2죠. 노트북 화면이 점점 가로로 넓어져 이제는 TV처럼 16대9가 표준처럼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3대2 화면 비율은 좀 뜻밖이네요. 하지만 구글 측은 3대2 화면 비율이 웹과 문서를 보기에 적당한 비율이라고 설명한다네요.
그리고 눈여겨 보야야 할 부분이 터치 스크린을 적용함으로써 맥북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는데요. 크롬 운영체제 자체가 웹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버튼이나 메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손으로 누를 버튼 구조가 아닌데 가격을 높이면서까지 터치 인터페이스를 집어넣은 데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보다 크롬을 모바일 운영체제로 끌고 갈 것이라는 소문에 힘을 실어주는 변화 아닐까 싶네요.
크롬북은 2개의 USB2.0 포트와 SD카드 슬롯, 미니디스플레이 포트, 듀얼밴드 무선랜과 블루투스3.0, 720p 해상도의 웹캠 등을 탑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저가의 싸구려 이미지를 탈피한 크롬북 픽셀의 출시로 거대 공룡 구글이 드디어 하드웨어에도 직접 손을 대고 나서는 걸 보면 애플의 맥북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등과 경쟁하기 위한 고급 PC 제품 라인을 깔고 있는 듯 하구요. PC운영체계 시장에서도의 직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계에 안드로이드를 그리고 PC운영체계에는 크롬을 함께 끌고 갈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이전 스마트 안경, 크롬북픽셀의 예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프로의 경우를 보았을 때 이제 소프트웨어 업계가 스스로 하드웨어를 직접 챙기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삼성, LG등의 기업들이 지금 너무 한쪽(하드웨어)에만 편중되고 나머지 부분은 구글이나 마소에 기대고 있다가 크게 당하진 않을까 우려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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