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분리형 윈도우8 테블릿 노트북 삼성전자 아티브 프로 리뷰 - Ative PC Pro review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8의 출시 이후로 윈도우 계열의 테블릿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윈도우8이 PC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거란 기대감은 이미 물건너 간거 같구요. 기존 테블릿의 단점인 생산적인면을 보강한 Window Tablet+PC의 제품에 제조업체들이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단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소비자들도 두가지를 모두 구입해야한다는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인 것에 대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두 같구요.
아티브 스마트 PC는 최근에 Hp가 출시한 윈도우8 분리형 하이브리드 노트북인 엔비(Envy)x2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윈도우8의 시장 점유율을 높히기 위해 직접 하드웨어 생산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2월 출시 예정인 윈도우8 전용 서피스프로(Surface pro) 등과 비교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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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P의 야심작 분리형 윈도우8 노트북 엔비 x2 - Hp Envy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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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최신 운용체계인 윈도8을 쓴 윈도 태블릿PC입니다. 멀티터치 스크린을 달아 손가락으로 윈도8 타일 인터페이스를 조작하기 편하고 S펜으로 필기나 메모도 할 수 있네요. 그리고 키보드를 연결해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 할 수도 있구요.
뉴 아이패드(좌)와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우)
두께비교 - 뉴 아이패드(상)와 아티브 스마트PC 프로(하)
디자은 여느 태블릿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그리고 디자인도 제생각에는 그냥 평범(?)... 다만 화면 비율 4:3이 보통인 다른 태블릿과 달리 16:9 비율 디스플레이를 써서 가로가 길고 세로가 짧습니다. 위 사진의 아이패드와 비교해보면 정말 긴게 느껴지죠?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1920×1080 화소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한 화면에 보다 많은 픽셀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좌우시각에서 봐도 잘보이는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했구요. 두께는 11.9mm입니다. 참고로 뉴아이패드는 8.8mm.
홈 버튼 역할을 하는 윈도 키는 화면 아래 정면에 있네요.
키보드 배열과 본체 위의 버튼 및 슬롯 (사진은 아티브 스마트PC)
전원과 화면 회전 잠금 버튼은 본체 위에 올려 놓았구요 그리고 USB 3.0 단자는 전원 버튼 옆에 있고 스마트폰에 흔히 쓰이는 마이크로SD 슬롯도 보인네요. 슬롯이 위쪽에 집중되어 다른기기들을 연결하면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지 않을까요?
마이크로SD 슬롯 옆을 보면 유심 칩을 끼울 수 있는 여분 공간이 있습니다. 3G 모뎀을 장착한 기종은 이곳에 스마트폰 유심 칩만 끼우면 와이파이 없는 곳에서도 인터넷을 쓸 수 있습니. 하지만 국내에는 와이파이 모델만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화면 양 옆에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롯을 양옆에 배치하고 스피커를 좌우 상단에 배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필기 인식과 메모에 쓸 수 있는 S펜이 꽂혀 있습니다.
왼쪽 옆에 볼륨버튼과 HDMI 단자가 있네요.
키보드를 연결하면 태블릿이 마치 노트북처럼 바뀝니다. 분리 방법은 연결부 중앙 버튼을 누르면 되네요.
무게는 본체 기준 888g이고 키보드 포함 무게가 1.6kg입니다. 테블렛 무게도 아주 가벼운건 아니지만(참고로 뉴아이패드 무게는 650g정도) 키보드를 왜 이렇게 무겁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테블릿만 들고다닐것 같지는 않은데...
스마트기기의 빠른 부팅시간에 익숙해진 소비자 덕에 요즘 노트북 부팅시간 줄이기 경쟁도 치열해졌죠?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의 부팅시간은 약 8초정도 걸린다고하네요. 하긴 요즘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로 부팅시간이 10초만 넘어가도 느리게 느껴지는데 아티브 스마트 PC프로의 부팅 속도는 나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본체 안에는 인텔 3세대 코어i5 3317U 프로세서와 DDR3 4GB 메모리, SSD 128GB를 탑제했네요.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갤럭시노트에서 처음 선보인 S-pen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S펜도 크기를 대폭 줄여 본체 뒤에 끼울 수 있을 만큼 작아졌지만 필기감은 나쁘지 않네요. 윈도우8의 멀티 손가락 터치와 세밀한 S pen의 두마리 토끼를 이제서야 잡은 모양새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에서 확 와닺지 않네요.(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마소의 서피스프로가 정말 끌린답니다.) 휴대시 테블릿만 휴대할거 같지는 않구요. 키보드의 무게를 좀더 줄이던지 아니면 Hp의 엔비(Envy)x2처럼 키보드에 추가베터리를 넣어서 사용시간을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여러 슬롯 단자를 위쪽에 배치한거는 다른 기기를 연결했을 때 좀 보기싫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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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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