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의 반격 엔비(Envy)x2 vs 삼성의 방어 아티브 스마트 PC - 분리형 윈도우8 테블릿 노트북 비교분석
삼성전자의 아티브 스마트 PC(좌) Pro(우)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윈도우8 발표 후 많은 PC제조회사에서 윈도우8전용 노트북을 출시 했는데요. 최근 HP에서 다소 늦게 윈도우8 전용 분리형 하이브리드 스마트 PC인 엔비(Envy)x2를 윈도우8 전용 ElitePad와 함께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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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엔비(Envy)x2(위) vs 삼성전자의 아티브 스마트 PC(아래)
아티브 스마트 PC(위)의 색깔은 미스틱 블루라고도 하고 페블 블루라고도 하네요. 최근 화이트 색상도 출시되었죠. 이에 반해 엔비(Envy)x2(아래)는 은색바디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분리한 디자인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위에 이미지가 아티브 스마트PC구요 아래가 엔비(Envy)x2네요.
상판 디자인보겠습니다. 로고만 보셔도 어떤건지 아시죠? HP제품이 볼륨키와 전원키가 디자인이 참 독특하고 좋네요.
삼성의 아티브 스마트 PC(위)의 모니터 위의 슬롯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네요. usb연결하면 좀 거추장스러워 보일것 같아요. 그럼 키보드 배열을 볼까요. 위에 이미지가 아티브 스마트PC구요 아래가 엔비(Envy)x2입니다. 키감은 모르겠지만 삼성은 그냥 무난하구요 HP는 왼쪽 쉬프트키가 안습입니다. 이거 쓰다보면 상관없는데 처음에 많이 거슬립니다.
키보드와 함께 잰 옆면 두께는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위)가 19.9mm이고요, HP 엔비(Envy)X2(아래)가 19.4mm로 엔비x2가 조금 더 얇고요. 디자인면에서 삼성은 별 특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타블릿 옆면 두께는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위)가 9.9mm이고요, HP 엔비(Envy)X2(아래)가 8.6mm으로 이것도 역시 엔비x2가 조금 더 얇아요. 아래 손톱의 때(?) 이해해 주시길..^^ (엔비는 이미지 구하기가 좀 어렵네요. --;)
일단 두 제품의 상세스펙을 보면 정말로 많이 흡사합니다. CPU도 인텔 아톰계열의 Z2760을 사용하구요. 디스플레이도 약간의 패널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은 성능이구요. 해상도, 저장장치, 카메라, 운영체계도 모두 같거나 흡사하네요.
삼성이 처음 이 제품을 출시했을 때 필자가 느꼈던 점은 디자인이 아주 확 끌리진 않는다, 그리고 왜 이렇게 무겁게 만들었을까,(특히 키보드 무게) 였는데요. 엔비x2가 이러한 단점들을 잘 어필해서 제품을 생산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소비자들이 이 두 제품 모두 타블렛만 가지고 다닐것 같지가 않구요. 키보드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아티브 스마트 PC는 키보드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는 생각만 들거 같구요. 엔비x2의 키보드는 보조 베터리 역활까지하니 조금은 무거워도 마음만은 든든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표로 스펙을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 실사용은 안해서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여러가지에서 HP 엔비(Envy)x2가 앞서네요. 어떻게보면 HP가 먼저 출시한 삼성의 아티브 스마트 PC를 많이 고려하고 제작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겐 이러한 불리한 점에도 AS, 자국제품 또는 삼성의 이미지 등 여러 면에서 결코 이러한 수치만으로는 소비자들이 HP의 손을 들어줄 수만은 없지 않나 생각이 드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컴퓨팅 현실에서 윈도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데요. 윈도우8의 출시로 이런 생산성과 휴대성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된다는 거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 비 윈도우 방식의 테블릿에서 PC환경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거나 꼭 필요해서 익숙했던 윈도우 프로그램의 호환성의 갈증을 느꼈던 분들 그리고 테블릿과 PC 두 개 다 사용하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였던 소비자분들에게는 둘 다 참 좋은 제품임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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