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윈도우8 태블릿 PC 엘리트패드(ElitePad) 900 리뷰
가사, 앨범소개, 유투브 동영상, 뮤직비디오, 미카(Mika) 사진 그리고 한국 소녀의 UCC 동영상도 있어요!
미카(Mika)가 부른 신나는 Popular Song을 들으면서 윈도우 8 태블릿 PC 엘리트패드 900의 리뷰를 보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HP의 신형 윈도우8 태블릿 PC 엘리트패드(ElitePad) 900입니다.
엘리트패드(ElitePad) 900은 그동안 타블릿 시장에 대한 욕심은 많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HP가 윈도우8을 탑재하고 야심차게 발표한 제품입니다. 엘리트패드(ElitePad) 900은 근래 HP가 발표한 제품 중 분리형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엔비(Envy)x2와 함께 정말 주목을 끌만한 제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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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윈도우8 태블릿 PC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해 출시되면서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됐었습니다. 예를들면 MS가 직접 만든 윈도우8 태블릿 PC ‘서피스 프로(Surface Pro)’ 64GB 용량 버전이 미국에서 899달러에 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출시되면 가격은 더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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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리트패드 900은 32GB 용량 제품이 74만9천원, 64GB 제품이 84만9천원으로 같은 용량의 아이패드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삼성전자의 아티브스마트 PC와 MS의 서피스 프로(Surface Pro) 등 기존 윈도우8 태블릿 PC들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윈도우8 태블릿 PC를 갖고 싶었지만, 높은 가격에 주저했던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네요.
엘리트패드 900은 10.1인치 IPS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무게는 630g 수준입니다. 두께는 9.2mm이네요. 참고로 알기쉽게 뉴아이패드와 비교하자면 뉴아이패드의 두께는 9.4mm이고 무게는 651g입니다. 경쟁상대인 아이패드보다 가볍고 앏게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설계되었음을 볼 수 있네요.
HP 엘리트패드 900만의 독특한 액세서리도 특징입니다. 엘리트패드 900에 확장성을 지원하는 익스팬션 재킷과 도킹스테이션이 별도로 출시됐습니다. 익스펜션 재킷은 엘리트패드 900 전체를 덮어주는 보호 케이스네요. 제품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추가 배터리와 HDMI, USB 포트 등 각종 확장 포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엘리트패드 900만 따로 쓸 때는 최장 10시간 이용할 수 있지만, 자켓을 씌워 보조 배터리를 함께 이용하면 19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네요. 익스팬션 자켓의 가격은 배터리가 포함된 것이 12만원 정도이고 배터리 미포함 제품은 8만원이랍니다.
익스팬션 재킷을 씌운 엘리트패드 900의 모습
두번째 독특한 거치대 액세서리인 도킹스테이션의 장점은 도킹스테이션에 엘리트패드 900을 장착하고 휴대용 키보드를 조합하면, 엘리트패드 900은 태블릿 PC에서 데스크톱으로 변신한답니다. 태블릿 PC만으로는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용자라면, 사무실이나 가정 책상에 도킹 스테이션과 키보드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공개된 제품은 와이파이 버전이지만, HP는 국내 통신사와 3G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네요.
HP의 엘리트패드 900의 출시로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나 IOS계열의 태블릿PC를 사용하면서 다소 불편함 확장성에 답답함을 느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윈도우 계열의 이번제품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시켜 줄 거란 생각과 기존의 태블릿PC시장에 변화를 꾀할꺼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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