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블로그 글쓰기 -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포스팅의 엑셀의 활용(SEO)
필자는 작년 12월 중순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정말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올해들어 본격적으로 블로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처음에는 HTML/CSS 이런거 하나도 모르다가 차차 알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필자에게는 많이 어렵네요.
< 블로그 팁의 다른 글 >
참고 ▶ 블로그 글 자동으로 올리기 - 블로그 포스팅 자동화 (동영상)참고 ▶ 검색엔진 상위 노출을 위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동영상의 중요성 - 맥으로 폼나는 슬라이드쇼 동영상을 올려보자.(아이포토의 블로그 포스팅 활용)
참고 ▶ 네이버 검색 누락 가장 빠른 해결 방법(?) – 더 이상 네이버에 메일 보내고 기다리지 말자!!
일단 15일 정도 된 이 블로그가 필자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식적인 첫 번째 블로그인데요. 이 블로그에 조금 도움이 되는 서브로 네이버 블로그는 하나 키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외국어 블로그를 하나 개설해 놓았구요. 그리고 해당나라의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해 놓았습니다.(그 블로그는 우리나라의 네이버 블로그 역활이구요.) 그리고 짬짬히 하루에 한 5시간 정도 블로그에 시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처음에 블로그 키울 때 이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보구요.)
그러고 보니 한 보름만에 4개의 블로그를 만들었네요. 이것만으로도 메인 블로그에는 글감이 넘쳐나네요. 차근차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2월 1일 오픈 후 일단 14일만에 일 방문자수 1000명 돌파했네요.
그리고 13일 포스팅과 15일 포스팅이 믹시 메인에 등록 되었네요. 신기해서 캡쳐해 놓았습니다. 이 계기로 앞으로 잘하면 네이버 메인은 아니어도 다음메인에도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네요.
13일 믹시 메인
참고 ▶ 애플의 아이워치(iWatch) 프리뷰 - 애플의 다음 출시 기대작(Wearable Device가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탈출구가 될 수 있을까?)
15일 믹시 메인
참고 ▶ 헉! 2160만원짜리 스마트폰 Vertu(베르투,버투) Ti 프리뷰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폰(노키아)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점이 바로 타자가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이제 한글타자 한 200타 나오는 정도...
참고 ▶ 블로그 글 자동으로 올리기 - 블로그 포스팅 자동화 (동영상)
솔직히 검색엔진이 좋아하는(SEO)에 대해서 저도 많은 공부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단 외국 사이트에 정보가 많더군요. 그리고 검색엔진은 사람이 아닌 기계인지라 기계가 좋아하게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인데 이게 티스토리 편집기에서는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API를 통한 글쓰기도 해봤지만 다시 티스토리 편집기에서 한번 더 이것 저것 손을 봐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구요.
또 한가지는 몇몇 파워 블로그들의 포스팅을 보면 잘 정돈되어있는 통일감이 느껴져서 글을 읽기가 참 편하고 이미지 보기도 참 편한데 일반적으로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글을 쓰면 포스팅에 폼이 잘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의 서식 저장을 이용하시던데 저는 이 또한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얼마전 해커C님께 어떻게 글을 쓰시냐고 여쭤보았더니 HTML 편집기를 사용하신다더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타자가 너무 느린 관계로... 이 또한 불가능하죠.
참고 ▶ 해커C님의 블로그
그래서 생각해낸게 엑셀이었는데... 첨엔 불편하지만 쓰다보면 전 이게 상당히 편하고 노력대비 글의 통일성도 살려주고 좋더군요.
첫번째 단계는 포스팅을하려면 글을 써야죠? 아무데나 글을 씁니다. 워드나 한글이나 아니면 텍스트편집기 등 편한 걸로 쓰시면 됩니다.
필자는 맥의 기본 프로그램인 메모에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아이클라우드로 모든 애플기기가 동기화되기 때문에 그냥 책상에서는 맥북 프로로 글을 쓰고요. 침대에 누워서는 맥북에어로. 이동중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글을 씁니다. 글에 어디 부분에 사진이 들어 갈지만 표시하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글을 쓰면 됩니다.
맥의 기본 프로그램 메모로 글쓰기
두번째 단계는 포스팅에 준비한 사진들을 블로그 가로 사이즈에 맞춰 전부다 한꺼번에 올립니다. 제 블로그 가로 사이즈는 690px인데 전 사진 좌우에 1px씩 테두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688px로 맞춰서 올립니다.
1 제목
2 부제목
3 사진이나 그림 주소
4 본문글 내용
5 링크
6 동영상
이렇게 숫자를 정해 놓았습니다.
위의 캡쳐한 그림처럼 해당사항에 맞게 번호를 적고 그 옆에 기존 작성한 내용을 붙여넣습니다.
포스팅에 사용할 이미지들을 먼저 올렸죠? 해당 포스트에 사진을 올리는게 더 낮다고 하더군요. 대표이미지도 정할 수 있고... 해당 올린 이미지에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고 주소를 복사합니다.
이미지 주소 복사하기
그리고 이미지가 3번이니까.. 3번을 넣고 그 옆에 이미지주소를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번거로운 alt 태그를 직접 넣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목이 alt 태그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이미지 테두리도 통일감 있게 생기구요. 검색엔진은 이미지를 alt태그로 인지 한다는 건 다들 알고 게시죠?
페이지 뷰를 늘리기 위해서 본인의 다른 관련 글들에 대한 링크를 많이 사용하시죠. 그리고 위에서 해커C님의 블로그를 링크건 거 처럼도 많이 이용하시구요.
위 그림과 같이 링크이름과 주소를 넣어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링크가 걸리죠.
참고 ▶ 해커C님의 블로그
마지막으로 I열에 수식으로 만들어 놓은 소스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에디터에 HTML을 체크하고 기존 이미지를 올린 HTML은 지우고 붙여넣기를 하면 포스팅이 완성됩니다.(붙이기 전에 대표이미지는 정하시구요.)
블로그 포스팅 하는데 있어서 모든 블로거들이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xHTML(웹표준)에 맞춰 글쓰기 하는 편리한 툴에 대한 바램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독자들이나 방문객들을 위해서 전체적으로 보기좋고 통일감 있는 포스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을 이용하는 이 방법이 필자에게는 좋은 방법이지만 다른 분들께는 맞지 않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잘 맞을 수도 있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번 포스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름 필자는 아주 유용하고 편리하게 쓰고 있구요. 무엇보다도 검색이 잘 되긴 되네요. 제 보잘것 없는 포스팅들이...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로직(리브라)이 변화되면서 네이버 최상위에 등록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확언하는 블로거들은 현재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이 당장 내일 네이버 상위등록은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검색엔진도 기계다 보니 기계가 내 블로그를 좋아하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질 좋은 포스팅을 만들어 내는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일단 이미지 alt태그는 꼭 써야겠죠?
다시 한번 필자가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이왕에 포스팅 하는 거라면 자신만의 글쓰기 툴은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계속하다보면 한번에 상위노출은 힘들겠지만 이런 글 들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검색엔진도 본인의 블로그를 알아보는 날이 있을꺼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질좋고 통일성있는 포스팅을 계속 하다보면 방문객들도 블로그의 포스팅 정보에 만족을 느끼며 계속 찾게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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